‘솔라나 시커’는 어떤 폰입니까? 오는 8월 4일부터 출하 예정!

솔라나(SOL)가 두 번째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Seeker)’가 공개했습니다. ‘시커’ 폰은 올 8월 축하할 예정이며, 15만 대 이상 사전 주문과 함께 TEEPIN 아키텍처 및 자체 토큰 SKR을 도입합니다. 이는 지난 2023년 출시된 사가(Saga) 스마트폰과 동일한 컨셉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은 사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0달러로 책정됐습니다.

1세대 모델 사가는 초기에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라나랩스의 모바일 자회사인 솔라나 모바일은 시커를 통해 사가가 일군 성과를 넘어, 웹3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자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커(Seeker)는 어떤 스마트폰입니까? 사가와의 차이점은? 본문에는 솔라나 시커 암호화폐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솔라나 시커(Seeker) 소개

솔라나 랩스 자회사 솔라나 모바일은 2024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시커를 2025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솔라나 모바일은 앞서 지난해 첫 번째 스마트폰 ‘사가(Saga)’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시커는 1월에 ‘챕터 투(Chapter Two)’라는 코드명으로 소개된 솔라나 사가(Solana Saga)의 저가형 후속 모델입니다. 4월 마네키(MANEKI)와 뮤(MEW)라는 고양이 테마의 밈코인 에어드랍이 기기 가격을 잠시 상쇄하면서 챕터 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시커라는 이름은 영국의 작가이자 연설가 앨런 와츠(Alan Watts)의 명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솔라나 모바일의 에밋 홀리어(Emmett Hollyer) 총괄 매니저는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보이는 것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하는 사람사가(Saga) 스마트폰이 바로 시커다. 우리가 이런 사용자를 위해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커는 더 나은 배터리, 더 강력한 카메라, 더 가벼운 디자인을 지원하는 등 전작보다 하드웨어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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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시커 기능

솔라나는 신제품 시커(Seeker)를 출시하면서 전작인 사가에 비해 더 가벼운 무게와 밝은 화면, 긴 배터리 수명에 방점을 뒀습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시커는 8GB RAM, 128GB 저장 용량, 108MP 메인 렌즈, 32MP 전면 렌즈를 갖춘 6.3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선된 시커는 기상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드 볼트 월렛(Seed Vault Wallet) 기능을 포함해, 두 번의 화면 탭으로 간편하게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또한 시커는 솔라나 디앱 스토어, 향상된 하드웨어 사양, 그리고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 걸친 독점적인 제3자 보상과 접근, 혜택,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양도성 NFT인 시커 제네시스 토큰을 탑재했습니다.

솔라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 스토어도 더 다양한 디앱을 지원합니다. 전작의 성공으로 디앱 스토어 입점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홀리어 총괄은 “현재 수백 개의 팀이 시커 구축 지침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솔라나 디앱 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 높은 수수료를 제공하지 않고도 디앱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솔라나 모바일은 시커 구매자들에게 제네시스 대체불가토큰(NFT)도 제공합니다. 해당 NFT는 이용자 지갑에 연결된 소울바운드 토큰입니다. 홀리어 총괄은 “제네시스 NFT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보상이기도 하지만 사가의 경우와 달리 NFT 보유자만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EEPIN 아키텍처와 SKR 토큰공개

2025년 5월 솔라나 모바일은 TEEPIN(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Platform Infrastructure Network)이라는 새로운 아키텍처 도입을 통해 모바일 보안과 탈중앙 환경을 동시에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조는 하드웨어, 플랫폼, 네트워크의 3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와 개발자, 제조사 모두가 별도의 신뢰를 전제하지 않고도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네이티브 토큰 SKR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SKR은 솔라나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사용자 기반의 소유 및 참여 메커니즘으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솔라나 시커 가격 및 출시 일정

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시커는 오는 8월 4일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이번 제품은 단순한 밈코인 폰을 넘어서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15만 대 이상의 선주문이 이뤄지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커는 두 차례 사전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사전 예약 가격은 450달러입니다. 2024년 9월 21일 이후에는 500달러로 인상됩니다. 또한, 구매 수량도 제한하여 1인당 1개, 가구 주소지당 5개로 제한했습니다. 최저가 기준으로만 계산하면 이번 사전 판매로만 약 6,750만 달러(약 985억 원)의 매출을 거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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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 출시 전 사전 주문 7000만 달러 돌파

솔라나가 출시한 두 번째 스마트폰이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DL뉴스에 따르면 솔라나 모바일이 출시한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 사전 주문 건수가 14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약 7000만 달러 규모로 앞서 솔라나 모바일의 첫 번째 스마트폰 사가와 비교하면 약 5배 많은 수준입니다. 해당 매체는 “솔라나 모바일은 사전 주문 물량 절반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커 스마트폰을 구매할 가치가 있나요?

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솔라나를 사전 주문한 사람들에게 에어드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솔라나 사가 휴대폰을 구입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시커” 스마트폰이 450달러라면 안드로이드 휴대폰치고는 특별히 비싸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 최종 에어드랍 가치가 450달러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최악의 경우는 괜찮은 휴대폰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화기에는 여전히 몇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첫째, “솔라나 시커”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배포되기 때문에 에어드랍 가치가 사가보다 낮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출시 날짜도 오래 걸립니다. 즉, 반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일에 오늘 돈을 쓰고 있고, 미래의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솔라나 사가 2세대 시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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