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AI 인프라 지원 위해 1000억 달러 규모 대미 에너지 투자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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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 News: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대미 에너지 투자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워싱턴과 서울이 체결한 무역 협정의 오랜 기대 사안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협정의 잠재적 가치는 1000억 달러를 넘으며, 한국이 최대 8기의 원자력 발전소와 1개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데 자금을 대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협정에 합의했으며, 미국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그 대가로 한국은 대미 투자 3500억 달러와 추가로 10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약속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제로 추진된 프로젝트가 없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의 불만을 샀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에 한국에 대한 관세를 다시 인상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현재 양측은 두 건의 협정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에 발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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